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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은희 교육감, 청소년쉼터 방문해 위기학생 격려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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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9-09 19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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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시교육청은 10일 강은희 교육감이 가출학생 등 위기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쉼터 2곳을 방문해 책상·의자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한다고 9일 밝혔다.

강 교육감은 앞서 교육감 부임 초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위기학생들을 격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.

강 교육감은 "가출, 가정폭력 등으로 가정을 떠나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힘차게 살아가길 바란다"며 "위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"고 말했다.

앞서 시교육청 직원 230여명도 지난 4~5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온 것으로 알려졌다.

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"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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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